세헤라자데의 이야기
-
그에게 언제 연락이 올까요? 재회를 바라는 분들께
연애 유튜버 중 가장 잘 나가는 채널 중 하나인 '김달' 많이들 아시죠? 저도 자주 봅니다.김달이 자주 하는 조언 중 하나가 "헤어지세요" 인 것도 아시나요? ㅎㅎ너무 부정적, 비관적이지 않느냐는 구독자들의 반응에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저 조언 참 마음에 듭니다.어설픈 희망고문 안기고, 사탕발림 같은 소리 하는 것보다 백배는 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간절히 재회를 바라는 어떤 사람이 있다고 쳐 봅시다.그게 남자든 여자든 재회에 미쳐 있는 상태의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정말 운명 같은, 일생일대의 사랑을 한끝 실수로 놓친 것이 너무 가슴 아파서 어떻게든 돌려놓고 싶은 그런 것일까요?감성적이고 감정적인 모든 작용을 다 가라앉힐 수 있다면, 그러고도 과연 계속해서..
2020.06.15
-
[재회] 차마 연락 못 하는 그에게 먼저 손 내밀어야 할까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아니오' 입니다. 답을 정해놓고 "남자가 용기를 못 낸다면 먼저 손 내밀어 붙잡으세요" 를 듣고 싶었던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 해주시면 됩니다. 지금부터는 '재회'에 있어서 왜 여자가 움직이지 않는 남자에게 먼저 다가가면 안되는지 써보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지금 잘 사는 내 주변의 누구누구도 있는데 그건 뭐냐 한다면 할 말은 없죠. 모든 건 예외가 있고 케바케, 사바사이니까요. 그냥 일반론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조언을 저는 쓸뿐입니다. 일단 포인트는 '남자가 움직이지 않는다'이고, 사귀기 전 단계가 아니라 이미 연애하며 볼 장 다 본(어느 정도 서로에 대한 탐색이 끝난) 단계에서 '재회'한다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 일단 남자가 ..
2020.06.17
-
어떻게 하면 '남자가 매달리게' 만들 수 있을까, 관점을 이렇게 바꾸세요
남자가 나에게 매달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나요? 나는 도도하게 그를 외면하지만 그가 불굴의 의지와 열정으로 내 앞에 와서 구애해주길!이별을 고하고 돌아섰지만 이내 내 집앞에 찾아와서 애원하며 다시 사랑하자고 애타는 목소리로 말해주길! 이러한 판타지를 많은 여성들이 갖고 있습니다. 대체 남자는 어떤 여자에 이렇게 사족을 못 쓰고, 못 잊고, 매달리는 것일까요?나랑 뭐가 어떻게 얼마나 그렇게 달라서! 그렇게 되는 거야? 궁금하지요? 제가 또 산통을 깰 것 같은데.. 그래도 말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자가 매달리는 여자 같은 개념은 이제 완전히 잊어버리셔야 합니다.건강하고 행복한, 안정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면요.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이 올곧은 남자와 백년해로 하고 싶다면 더더욱이요. 남자의 관점, 여자의 관..
2020.09.22
-
'눈이 너무 높은 여자'가 명심해야 할 것, 반전주의
혹시 주변에서.. "넌 눈이 너무 높아서 탈이야!" 라는 말을 들으시나요? 눈이 높은 여자, 콧대 높은 여자. 저는 이런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요?'반전주의'라는 제목이 조금 힌트가 되었으려나요. 네. 눈이 너무 높은 여성분들이여! 여러분은..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여자가 되기 위한 여정에 절반은 오신 겁니다.절대! 그 눈, 낮출 생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온 세상은 당신의 눈을 낮추게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거기 속으면 안 됩니다. 후려치기에 당하면 인생 망합니다.정신 차리세요. 결혼 적령기가 올수록 이 공격은 더욱 거세지니까요. 눈이 너무 높으면 왜 문제에요? 뭐가 문제에요? 여자 입장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심으로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당신의 눈은 '너무' 높은 게 아니에요. ..
2020.07.28
-
선을 넘을 줄 아는 자가 섹시하다, '관능미'란 무엇인가
오늘은 매력과 섹시함의 본질인 '선 넘기'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인간의 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야 한다'는 당위는 집어 치워야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선을 지키는 자가 괜찮은 사람 같죠? 그런데 이건 함정입니다. 도덕과 윤리는 사람을 재미 없게 만듭니다. 지루하게 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나의 가치를 궁극적으로 올린다기보다 깎아먹습니다. 본능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해 봅시다. 따분하고 훈계나 늘어놓는 사람과 1초라도 같이 있고 싶나요?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다면 그렇지 않을 겁니다. 도덕에 대한 강박, 착한 아이 콤플렉스 등에 빠지는 것은 '선한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지요. 오히려 반대 급부로 선함에 대한 집착만 늘어갈뿐 본질적인 선함은 점점 더 고갈됩니다. 매력적이고, 활기..
2020.06.04